중국음식이 생각나면~!! 강서구청 마라탕 [홍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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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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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 나는 맛 마라탕!! 강서구청 근처에 있는 홍마방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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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는데요! 많은 홍등을 밝혀 저희를 반기는 듯 했습니다.

 

 

[강서구청 홍마방 소개]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27길 21, 1층 (화곡동 1118-8)

영업시간 : PM 5:00 ~ AM 01:00 (금, 토 02:00)

연락처 : 02-2606-1118

주차 불가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보통 1시간 3,500원~4,000원 정도

 

갑자기 다른 세상에 온 듯 감탄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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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붉은색의 중국 스타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화려한 장식 사이로 오픈 키친!! 정갈한 주방을 살짝 볼 수도 있어서 요리하시는데 신경을 얼마나 쓰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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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픈 상태라는데 1층에 손님이 많아서 시끌시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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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엔 남자 화장실 2층엔 여자 화장실이 있어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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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계단 옆에 미인들이 미소를 지어줍니다.

 

2층도 중국 스타일 장식으로 가득합니다. 넓고 테이블도 많고 다음에는 2층에서 식사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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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층에 마련된 자리로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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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안내받아 가는 잠깐 동안도 두리번두리번 볼거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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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벽면에도 미녀들이 가득했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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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홍등과 대나무 장식 등 눈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여긴 중국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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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기도 전에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홍마방 음식 시식]

홍마방 원산지 표시판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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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고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마라탕, 성젠바오, 오렌지 치킨, 차파이 (음료)

 

차파이!! 리치맛!

이곳에서만 파는 차파이~ 유자, 복숭아, 리치 맛 중 세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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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지 않은 리치 맛 홍차인데 마시고 나니 장미 향이 숨 쉴 때마다 나는 듯합니다.

홍차와 은은한 장미향의 조화라니~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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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중간중간 마시기 참 좋았어요~!

 

오렌지 치킨!!

오렌지 과육을 이용한 소스와 어우러진 중국식 치킨으로 단짠의 매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한번 먹어볼까요?

 

오우~ 맛있는데요?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면 오렌지 향과 새콤한 맛이 납니다.

옆에 슬라이스 한 오렌지와 같이 먹어도 상큼하니 잘 어울려요~! 치킨인데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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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면은 실당면과 중국식 쌀면 선택할 수 있고, 고기는 양고기와 소고기를 선택하여 따로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매운맛도 순한 맛 조금 매운맛 보통 매운맛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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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당면과 소고기를 넣은 보통 매운맛의 마라탕을 주문했는데,

쌀면을 몹시 아쉬워하던 저희를 위해 서비스해주셨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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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라탕은 맛있네요. 양도 엄청 푸짐합니다.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신라면보다 좀 더 매운맛이 생각날 때는 매운맛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성젠바오!!

중국어로는 生煎包라고 하는데 반은 찌고 반은 구워 낸 육즙 만두에요!

씹자마자 육즙이 팡~ 나오는 만두~ 뜨거운 육즙이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반은 바삭하고 반은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맛있어요~ ㅠ 또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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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순식간에 어디 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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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중국 현지 음식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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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오픈 상태라는데 정식 오픈하면 우육면, 탄탄면, 마파두부, 루로 우판, 북경식 자장면 등 여러 메뉴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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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오픈하면 또 가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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