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서포리! 응답하라 덕적도! 2박 3일 백패킹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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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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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서포리! 응답하라 덕적도!!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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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맞춰서 덕적도로 2박 3일 백패킹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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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2일 금요일 ~ 0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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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발대가 오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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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의 흥분과 과음 덕분에 늦잠을 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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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대가 와서야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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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는 속을 풀어야 할듯합니다. ㅎㅎ

 

북엇국에 밥을 말아 해장을 하고~!!

 

후발대는 오자마자 세팅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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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다를 한참 떨다가 후발대의 모든 세팅이 끝나고 쉬엄쉬엄!!!

 

너무 더운 날씨 덕분에 샤워도 하고 등목도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의 탈의를 ㅎㅎ;;

 

 

이제 후발대와 함께 산림욕을 하며 CU 편의점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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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서포리는 CU 편의점이 있어 여기서 술과 음료를 공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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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을 한결 가볍게 하고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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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왜 배낭은 음식으로 가득 차서 무거운 걸까요? ㅎㅎ

 

쇼핑을 마치고 쮸쮸바를 하나씩 물고 돌아옵니다.

 

어제 잡은 골뱅이들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낮잠도 자고 수다도 떨면서 놀다 보니 시간이 잘 가는듯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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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을 먹고 행사 참여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술안주 겸 이른 저녁과 함께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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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고 또 먹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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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신나게 놀 생각에 체력을 보충하는 건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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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고 행사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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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 놀이를 언제 해봤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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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났습니다. ㅎㅎ

 

어제는 팔에 오늘은 쇄골뼈 아래에 헤나를...

이쁩니다. ^^

 

신나게 놀다 보니 노을이...

 

노을이 분위기를 업 시켜주네요~!!

 

분위기 있는 실루엣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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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이라 DSLR 을 안 가져갔더니 좀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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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핸드폰도 상당히 좋네요~!

 

 

나름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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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

 

다시 휴식을 취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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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두 잔 마시며 놀다 보니 벌써 어둑 어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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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수박 빨리 먹기 대회를 할듯해서 다시 행사장으로 가봅니다. ㅎㅎ

 

덕적도 패밀리가 모두 모였습니다.

이럴 때 단체사진을 ^^

 

달도 보이고 노을도 좋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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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는 포기하고 구경만 하다 보니 수박의 달달함이 생각나 수박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해봅니다.

 

수박이 참~ 먹음직스럽죠!!!

 

 

그냥 수박 맛만 보려고 참여했다가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어라?

이거 왠지 이 분위기면 1등 노려볼만하겠는데? 하면서 먹다 보니~ 1등을 ;;;;

생각도 못 했습니다. ㅋㅋ

 

오카리나가 참석자 선물이며 1등만 좀 다른 모양이었습니다.

1등 부상은 돗자리, 2등은 물티슈, 3등은 모기향이었습니다.

어쩜 때마침 돗자리가 찢어져서 필요했는데 정말 1등 하길 잘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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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ㅋㅋ

 

다시 복귀해서 한 잔! 두 잔!! ㅎㅎ;;

먹고 또 먹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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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먹고 있는데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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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 뚱!! 음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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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다시~ 행사장으로~~ 춤 한 판~~!!

 

 

행사장으로 가자마자 다들 신났습니다. ㅎㅎ

 

 

영상이 너무 길어 대충 자르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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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모두들 신나게 춤추며 놀다 보니 시간이 정말 훌쩍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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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헉~! 행사장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낚시를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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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장비 챙기고 낚시를 떠나봅니다. ㅎㅎ

 

줄 맞춰 하나둘씩 ㅋㅋ

 

오예~~ 낚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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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낚시 포인트에 와서 사진 찍고 보니 물이 너무 빠져서 한 팀만 낚시를 하기로 하고 나머지는 갯벌체험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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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라와 왕골뱅이 등을 줍줍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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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시간 정도를 열심히 줍다 보니 너무너무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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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골뱅이와 왕 소라들을 또 많이들 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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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은 장어도 잡고 새끼 낙지도 잡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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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잡은 걸 먹어야죠!! 벌써 새벽 1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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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잠든 사람들을 위해 일부는 남겨두고 해치웁니다.

 

 

신나게 먹고 마시다 보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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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방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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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고 텐트 속으로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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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광란의 파티 덕분인지 또 늦잠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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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겸 점심으로 남은 음식들을 모두 해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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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철수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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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시간에 맞춰 버스가 이동합니다. 버스 이동시간을 맞춰 늦지 않게 철수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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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더운데 배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면 빵빵한 에어컨 덕분에 다시 침낭을 꺼냅니다. ㅎㅎ

 

한번 마실도 나가보고~!

 

잘 있어라~ 덕적도야~~!!

다음에 또 올게~~!

 

이제 인천항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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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있는 우리들의 배낭들 ^^

 

너무나도 즐거운 백패킹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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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서포리! 응답하라 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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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행사에 참여해볼까 고민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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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능할 때 즐겨야 하는 게 정답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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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하시죠 ~~~~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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