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 미니멀 캠핑 기본 장비 풀세트 간단 리뷰

 

#백패킹 #캠핑 #장비 #여행 #리뷰 #풀세트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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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시작한 지 약 14년 정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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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따라다니기 시작하다가 결국 대형 장비들을 막 사서 신나게 캠핑을 다니다 보니 결국 힘들기도 하고 그렇게 하나둘씩 소형화 작업이 시작되고 나중엔 백패킹으로 바뀐다는 말들처럼 결국 저도 백패킹을 즐기기 시작하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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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패킹의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장비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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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리뷰는 아니고 그냥 이 정도 장비가 가성비가 적당한 거 같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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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해드리는 장비가 최고는 아니겠지만 그냥 가성비 적당한 제품이고 저런 품목들이 있구나~ 정도로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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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이 되는 배낭입니다.

 

 

옛날에 지리산 종주를 다녀올 때만 해도 오스프리 85리터 배낭을 사용했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백패킹을 다닐 생각이 없었고 배낭도 저에게 맞지 않는듯해서 그레고리 발토로 65리터 배낭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동계에는 다니지 않고 있어서 그냥 65리터 배낭으로 적절하게 다니고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85리터 급 배낭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패킹도 편하고 여차하면 이거저거 더 넣어도 되고 ㅎㅎ;;

좀 덜 넣으면 가볍게 다닐 수 있으니까~ 85리터 급을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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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구매 팁!!

허리밸트가 있을것, 전면개방이 가능할것, 하단수납이 분리되어 있을것, 자기의 등판 (토르소) 사이즈와 맞는 배낭을 구매할 것.

배낭이 있으면 이제 텐트가 있어야죠!!!

힐맨 윈드업 2 텐트 - 캠웨이 213,000원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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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오토캠핑용으로는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텐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5인용인데 역시 바람에 아주 강합니다. ㅎㅎ

태풍을 만나서 바람에 무너지는 텐트를 많이 보았거든요. 그래서 텐트는 1순위 바람에 강할 것! 이것이 기본입니다. ^^

힐맨 윈드업 2 텐트는 바람에 강하고 양문형이라 통풍도 좋고 자립 텐트라 편리하고 4계절 모두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가볍기까지 해서 백패킹 텐트로 정말 마음에 드는 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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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ieyea.tistory.com/55

힐맨 윈드업2 텐트 리뷰

따로 힐맨텐트 리뷰가 있으니 디테일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확인해보세요 ^^

 

 

 

텐트 속에는 매트가 있어야 합니다. 편안한 잠자리는 아주 중요하니까요 ㅎㅎ

NH 네이처하이크 백패킹 발포 초경량 매트 14단입니다. 17,500원 구매

단점, 부피가 크다.

장점, 수납이 편리하고 꿀렁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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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에어매트와 자충 매트, 그리고 발포 매트가 있습니다.

자충 매트는 뭔가 부피가 크고 무겁고, 에어매트는 가볍지만 여차하면 꿀렁임 때문에 불편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사용하기 편한 발포 매트로 정하였습니다.

에어매트와 발포매트 중에 편하다 생각하시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이제 침낭이 필요하죠.

hoo 슬리핑라이트 350 하계용 침낭입니다. 47,460원 구매

압축이 2단계로 가능하고 압축색이 기본 제공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가을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자면 되니까요 ㅎㅎ

데카트론 헬륨 베개 (36x25x7) 무게 170g, 부피 0.7L, 공기주입방식 입니다. 19,000원 구매

베개 외피를 분리 세탁 가능하고 에어 베개인데도 쿠션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ㅎㅎ

이건 사용느낌이 너무 좋아서 개인추천!

 

 

이제 의자입니다.

초경량 릴렉스 볼륨 체어입니다. 30,290원 구매

숏바디가 아닌 롱바디입니다.

헬리녹스 체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많은 제품들이 판매 중입니다.

캠핑 시에 의자 다리가 모래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고정캡이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납니다.

무게도 1170g이고 바닥 고정캡이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이런 디자인의 체어는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면 앞으로 고꾸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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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어깨가 좁은편으로 어깨가 넓으신 분들에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점, 의자 하단에 수납가방을 이용하여 수납도 되고 좋습니다.

 

 

 

폴딩 테이블 대 2~3인용입니다. 17,520원 구매

여차하면 4인도 쓰는 거죠 뭐! ㅎㅎ

600D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되어 있고, 사이즈는 56 x 42 x 38 (685g)입니다.

측면에 메시 수납도 있습니다. ㅋ

오염에 약한 단점이 있지만 부분 세탁으로 잘 해결하면 됩니다. 가성비로 그냥 막 쓰면 돼요. ㅎㅎ

 

 

알루미늄 접이식 폴딩 테이블 대 2~3인용입니다. 29,900원 구매

이 테이블도 여차하면 4인도 쓰는 거죠 뭐! ㅎㅎ

특대형으로 사이즈는 685 x 460 x 41 (1500g)입니다.

상판이 단단해서 위에 원단 상판 테이블과는 다른 편리함이 있습니다.

무게가 2배가 좀 넘네요 ㅎㅎ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될듯 합니다.

2명이서 백패킹을 다닐때는 2개다 가져가는게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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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입니다.

코베아 캠프1 버너! 구매당시 약 34,200원

크기도 적당하고 가스도 종류별로 다 사용 가능하고 가스 조절도 잘되고 점화도 라이터 없이 가능하고 종합적으로 편해서 계속 사용 중입니다.

버너도 요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니 꼭!! 검색해보세요!!

 

 

버너가 있으면 코펠이 있어야죠 ㅎㅎ

백마 왕초 코펠 A형 세트 1호 (3종) 기본 코펠입니다. 구매당시 약 103,200원 구매

알루미늄 경질합금으로 내구성도 강하고 블랙 티타늄 7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고 좋습니다.

안쪽에 시에라컵 2개, 소주잔 2개, 분리형 수저세트 2개가 함께 수납 가능합니다.

저야 이미 오래전에 사둔 거라 계속 사용 중이지만 지금은 더 좋은 코펠들이 많이 나오고 있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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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백패킹의 최소 기본 장비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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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필요한 물품들!!

식기/조리용품, 소프트 아이스박스 & 쿨러 겸용 D 팩, 헤드 랜턴 및 LED 램프 (샤오미 등등), 끈 (빨래 널기 및 기타 등등), 블랙펄 실타프 (그늘 여부에 따라 선택), 초미니화로대 (상황에 따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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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가 있어야 음식을 보관하고, 도구가 있어야 요리나 조리를 할 수 있고, 빛이 있어야 밤에 뭐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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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정말 백패킹에서 필수 사용 아이템입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백패킹에선 사랑입니다. 설거지 하기도 너무 좋고, 청소하기도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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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지!! 필수!!

캠핑 후 놀다 가시는 그 자리는 새로운 사람이 와도 누군가 놀다간 흔적이 없도록 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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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가 정말 필요한 기본 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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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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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우의, 세면도구, 옷 등 개인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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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은 뭐 일상생활에 집에 다 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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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백패킹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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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디로든 떠나보아요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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