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로 창천동 참치 맛집 - 싱싱참치 (홍대, 신촌)

 

안녕하세요! 황뱅크입니다.

 

전남 장성에서 귀촌을 하고 시골에서 살다 보니 매일매일이 캠핑이라 삼겹살 바베큐는 실컷 먹기 때문에 보통 서울에 가면 직접 수산시장을 가거나 모임이 있어 술집을 가게되면 횟집을 자주 가곤 하는데요!

 

얼마 전 서울에 놀러 갔다가 친구들과 가게 된 참치 맛집 창천동 싱싱참치를 소개합니다.

 

빵집 맛집으로 올린 만동제과 바로 옆이죠! ㅎㅎ

 

이날은 만동제과에서 예약한 빵을 픽업하고 바로 싱싱참치로 들어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2 1층 싱싱참치 (창천동 448)

영업시간 매일 18:00 - 새벽 02:00

070-8774-5897

 

고독참치 28,000원 (16p)

싱싱참치 小 32,000원 (20p)

싱싱참치 中 56,000원 (40p)

배꼽살세트 89,000원 (50p)

 

 

 

싱싱참치의 홀은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매장에서 직접 먹기에는 장소가 협소한 단점이 있어서 포장과 배달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피규어를 좋아하시는지 진열대에 진열해놓은 모습이 너무 아기자기합니다. ^^

인테리어도 이쁘고 아담하니 친구들과 먹기에는 딱 좋습니다. ㅎㅎ

 

 

 

친구들과 총 3명이서 배꼽살 세트를 시켰습니다.

 

눈살, 가마살, 배꼽살, 오도로(배지살), 주도로(중뱃살), 속살 (아카미) 등등 참치가 부위별로 푸짐하게 나오죠!!

 

 

 

자~ 기본은 준비 완료! ㅎㅎ

참치내장젓갈이라니 벌써부터 마음에 드네요!

 

 

 

첫 번째 참치가 나왔습니다.

 

먹다 보면 두 번째도 주십니다. ^^

 

 

 

안주도 나왔고 한 점 한 점 맛을 봤는데 싱싱하고 부드럽고 쫄깃하고 사르르 녹는게 맛있습니다.

 

싸구려 무한리필 참치집들과는 확실히 다르죠! ^^

 

 

 

2번째 참치도 나오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작은 공간이라 포장과 배달 전문이고, 그날따라 방문 손님이 많지 않은 것인지, 저희가 일찍 가서 이미 2개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아무튼 자리만 잡을 수 있다면, 소모임 하기에는 조용하게 얘기하기도 좋고 덕분에 분위기도 더 좋았습니다.

 

싱싱한 참치가 생각나신다면 홍대역에서 가까운 연남로 창천동 싱싱참치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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