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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과 리뷰/IT 제품

앱코 해커 K660 카일 광축 레인보우 LED 키보드 리뷰

by 황뱅크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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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뱅크입니다.

요즘 자주 IT 제품을 리뷰하네요. ㅎㅎ

시골로 귀촌해서 살다 보니 IT 제품과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ㅋ

하지만 시골에서도 인터넷은 잘 되고 컴퓨터가 필요하고 게임도 합니다. ㅎㅎ

아무튼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 멤브레인 키보드를 드디어 떠나보내고 기계식 키보드광축 키보드를 비교하며 고민하다가 그래도 고장도 적고 완전 방수로 홍보하고 있는 카일 광축 키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너무 많은 종류의 키보드가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간단하게 정리 한번 해볼까 합니다. ㅎㅎ

★ 키보드 종류 ★

멤브레인 키보드 -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가 나오기 전에 평범하게 가정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사용하던 소음도 적고 가격도 저렴한 키보드입니다. 기계식이나 광축 키보드로 교체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에 영향을 주는 '동시 키 입력 제한'이 가장 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팬터그래프 키보드 - 키가 눌리는 깊이가 아주 작아서 대부분 노트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등 키감이 여러 종류이며 키보드가 게임에 영향을 주는 '동시 키 입력 제한'이 없어지면서 PC방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게 된 키보드입니다. 화려한 LED 조명과 다양한 타건감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PC방은 청축을 사용합니다.)

무접점 키보드 - 정전용량 키보드라고 불립니다. 토프레와 노뿌로 역시 타건감이 서로 다릅니다.

광축 키보드 - 기계식과 달리 접점부에 적외선 IR 레이저 센서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키 입력이 되기 때문에 내구성이 오래갑니다. 카일 광축이 완전 방수가 가능한 이유도 이런 부분입니다.

 

 

 

앱코 해커 K660 카일 광축 레인보우 LED 키보드 리뷰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서 저렴한 행사는 이미 끝나고 없어진 상황이라 저는 쬐금 더 비싸게 주고 구매를 했네요. ㅎㅎ

그래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품에는 클릭(청축 느낌)과 리니어(조용한 적축 느낌)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크기와 무게가 나와있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가 화이트라서 색상은 동일한 화이트로 했어요! 게임만 하는 게 아니라서 텐키가 있는 104key로 결정했습니다.

440 x 138 x 38mm 크기로 평범한 크기지만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무거운 1.24kg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1.8M로 넉넉합니다.

 

레인보우 LED로 모드 변경을 하면 취향에 맞게 사용하기 좋고 밤에는 더 보기 좋네요!

PCB에 나노 분사 방식 코팅을 적용해 IP68 완전 방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보통 물청소할 일이 있을까? 하지만 커피라도 쏟는다면 ㅋㅋㅋ 물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검증받은 카일 광축으로 적외선 센서가 오류 없는 키 인식을 보장합니다.

100만 대 이상 판매로 인증받은 베스트 제품이라니 믿어봅시다. ^^

 

개봉!!

 

깔끔 포장!

 

키보드는 정말 오래오래 사용하던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슷해서 아주 익숙한 모양입니다.

스위치 리무버, 키캡 리무버, 청소용 솔이 구성품으로 들어 있네요!

패브릭 케이블은 1.8M로 넉넉하고 타이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플라스틱 키보드 커버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ㅎㅎ

 

USB 단자는 금도장이 되어 있고 노이즈 방지 필터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

 

뒷면도 미끄럼 방지 고무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고 높낮이 조절 지지대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배수홀이 있어 물로 세척 후 세워서 물 배출 후 자연건조가 가능합니다.

 

별거 아닌듯하지만 높낮이 지지대가 1단계 조절만 가능한 부분은 아주아주 아쉽네요.

앱코 제품 중에서도 제가 구매한 키보드는 광축 키보드입니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 이중 사출 키 캡을 사용했고, 조명효과도 잘 비춰지고 폰트도 무난한 키캡입니다.

1.5억만 회에 달하는 내구성과 게임에 적합한 스펙으로 0.2ms의 빠른 반응속도와 무한동시입력이 가능합니다.

고장이 나더라도 고장 난 축 스위치만 따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키보드가 질리기 전에 키보드가 크게 고장 날 걱정은 없겠어요! ^^;

 

보통 기계식 키보드들은 크게 청축 > 갈축 > 적축 순으로 키보드 타건 소음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 제품은 클릭 > 리니어 순으로 키보드 타건음의 차이가 나니 참고해 주세요!!

 

카일 광축 리니어 키보드에는 흑축이 들어 있고, 키캡은 플라스틱 ABS 재질입니다.

무접점 방식의 스위치면서 기계식 키보드처럼 딸깍 소리가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과의 차이는 스프링 유무네요!!

적축과 비슷하다는 앱코 K660 리니어의 타건 음은 실제로도 적축과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FN 펑션 키 설명서입니다.

FN + 펑션키 조합으로 다양한 단축키 사용이 가능하고 LED설정도 가능합니다. (내 컴퓨터, 인터넷 브라우저, 계산기 멀티미디어...)

저는 계산기와 볼륨 조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역시 펑션키에 포함되어 있어 만족스럽네요. ^^

 

 

 

총평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방수가 되면서 2중 사출 키 캡과 적절한 LED라서 보기도 좋고 꼭 필요한 FN 펑션 기능까지 모두 마음에 들고 마지막으로 내구성까지 좋은 키보드!!


100만 대 이상의 판매가 보여주듯이 이 정도면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키보드가 아닐까요?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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