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IT 정보

모니터 구매 요령 및 용어 설명 [Tip]

by 황뱅크 2019. 3. 22.
728x90


안녕하세요!!


모니터를 구매할때 필요한 모니터 용어구매요령을 알아볼까 합니다.


저는 민감한사람이 아닌 그냥 적당히 게임도 하고 적당히 포토샵도 하고 적당히 영상편집도 하는 종합 사용자입니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저같은 사람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결론부터 보시고 자세한 설명은 아래서 확인해볼까 합니다. ^^



모니터 용어 정리 및 구매 요령 정리






결론, 용도를 결정하고, 어느정도 크기로 구매를 할 것인지에 따라 해상도를 결정하고 패널을 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용도에 맞춰서 주사율, 응답속도, 정적명암비, 밝기 정도를 선택하시고, 나머지 부가 기능은 있으면 좋은 것입니다.

대기업 제품이 아니더라도 요즘 중소기업도 대기업 패널을 사용하여 가격을 낮춰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정말 필요한 성능을 맞춰서 찾다보면 가성비 좋은 모니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좀더 디테일한 모니터 용어들을 알아볼까요?



모니터 용어 자세한 설명


[모니터 선택 순서]


사용 용도 -> 크기 & 해상도 -> 패널 종류 -> 주사율&프레임 -> 응답속도 -> 명암비 -> 밝기


[화소 및 해상도]


High-Difinition (HD) : 약 100만 화소(해상도 : 1,366 x 768)

Full-HD (FHD) : 약 200만 화소(해상도 : 1,920 x 1,080)

Quad-HD (QHD) : 약 400만 화소 (해상도 : 2560 x 1440 )

Ultra HD (UHD) : 약 800만 화소 (해상도 : 3,840 x 2,160 / 4K : 4,096 x 2,160)

UHD & 4K 는 FHD 의 해상도/화소보다 약 4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 입니다.


공부해본 결과 결국 모니터가 40인치 이하라면 UHD 는 무의미 합니다.

30인치 이하 모니터에 UHD 화질을 구현하면 모니터의 글씨나 아이콘들이 너무 작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다시 확대해서 사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20인치 전후 = FHD 적당

30인치 전후 = QHD 선택

40인치 이상 = UHD & 4K 이상 선택



*참고 : 픽셀피치 [모니터]


픽셀 피치(Pixel Pitch)란 패널의 화소와 화소 사이의 거리를 일컫는 말로, 도트피치(Dot Pitch)라고도 불리웁니다.

모니터의 화소는 RGB(Red, Green, Blue) 3개 색상을 1 화소로 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색상의 밝기를 조합하여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때 화소와 화소 사이의 거리를 픽셀 피치라고 하며, 기준이 되는 점은 동일 색상 사이의 거리입니다.

픽셀피치의 단위는 보통 밀리미터(mm)를 사용하며 작을수록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픽셀피치와 비슷한 개념으로는 PPI (Pixel Per Inch)가 있으며, 가로 x 세로 1인치 안에 몇 개의 픽셀이 들어가 있는지를 나타내 줍니다.


보통 0.23~0.36mm 정도가 적당



*참고 : [PPI] (DPI)


PPI란 Pixel Per Inch 라는 뜻으로 모니터 크기에 비례해서 1인치당 몇 개의 픽셀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

모니터 크기는 크지만 해상도가 낮아서 PPI가 낮게 나오면 결국 화질이 낮다는 뜻입니다.

PPI 가 높으면 컴퓨터 사양도 좋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화면을 출력해줄 컴퓨터의 사양도 좋아야 문제가 없다는 뜻 입니다.

특히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좋아야 그만큼의 화면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결론, 높을수록 선명합니다.

참고로,

故스티브 잡스씨가 2010년 아이폰4를 출시하면서, 326ppi를 가진 LCD화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 - 'Retina'는 망막이라는 뜻으로, 망막으로 구분할 수 있는 ppi를 넘어섰다는 의미인 마케팅 용어입니다.

QHD는 인치당 픽셀 수는 5.5인치 패널 기준 538ppi 입니다.



[패널 종류]



패널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TN (Twist Nematic) [게임용]

시야각이 좁고 명암비도 보통 이지만 응답속도가 빨라서 게임용으로 사용 합니다.

심지어 응답속도가 0 인 아주 옛날 CRT 모니터를 사용하는 게이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TN 패널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VA 와 IPS 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VA (Vertical Alignment) [디자이너용]

TN 과 IPS & PLS 의 중간쯤으로 시야각은 넓고 응답속도도 빠르며 명암비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디자이너가 많이 사용합니다.


IPS (In-Plane Switching) (LG) & PLS (삼성) [종합용]

시야각이 아주 좋으며 응답속도도 보통으로 무난하고, 명암비도 적당합니다.

그래서 종합용으로 가장무난기에 평균적으로 보통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AH-VA (IPS)]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LCD의 낮은 색 재현과 좁은 시야각을 개선하기 위해 IPS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으며, 그 뒤 H-ISP(Horizontal IPS)를 거쳐 AH-IPS(Advanced High Performance IPS)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AH-IPS 방식은 수평, 수직 구동방식을 혼합하여 빛의 투과성을 높여 최근의 각종 모바일과 스마트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채용되고 있습니다.

UH-IPS, S-IPS, S-IPS II, H-IPS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UH-IPS와 S-IPS II는 백라이트로 LE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H-IPS와 AH-IPS의 차이점!

ㆍH-IPS: S-IPS에 비해 전력소모 빛샘현상 펄현상 줄어듬

ㆍAH-IPS: H-IPS에 비해 전력소모를 더욱 줄임

예: 아이폰4 아이패드 레티나

AH-IPS는 색 재현이 좋고, 전력 소모가 적어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됩니다. (좋다는 거에요!!)

즉,AH-VA는 VA가 아닌 IPS 패널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패널입니다.


결론,

제가 이번에 구매한 모니터가 AH-VA(IPS) 입니다.

요즘은 IPS 모니터도 5ms 이하가 많이 나와서 보통 사람들은 IPS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시야각과 색상 표현이 넓은 고급 패널입니다. 이 패널에 응답속도만 5ms 이하라면 좋겠지요? ^^


* 참고 : PLS [광시야각]

PLS 란 'Plane Line Switching' 의 약자로, IPS, VA 와 같은 광시야각 패널의 한 종류입니다.

삼성에서 생산하는 VA 패널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VA 의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등을 개선한 새로운 패널입니다.

색재현율, 휘도, 명암비 등을 개선하여 더욱 선명하고 소비전력은 낮아진 반면에 VA 패널의 단점이었던 응답속도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시야각은 기존과 같은 178도 광시야각으로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을 보장합니다.


* 참고 : 글레어

모니터 패널의 화면에 사용자의 얼굴이 비치느냐 안비치느냐 입니다.



[주사율] & [프레임]


동영상 1초를 얼마나 많은 화면으로 구성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며 초당x장, fps 등으로도 표시합니다.

프레임이 높을수록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레임 100Hz 이상 을 요구하며 144Hz 사람들은 fps 게임(배틀그라운드,배그)을 사랑하는 고수영역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레임입니다.


저는 60Hz 프레임 정도면 보통 게임들을 충분히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모니터는 기본 75Hz 이며 Adaptive Sync 로 100Hz 까지 지원합니다.


* 참고 : 영화 (24 프레임), TV (30 프레임), 스포츠 경기 (60 프레임), FPS 게임 (144프레임) 배틀그라운드(배그)



[응답속도(반응속도)]


응답속도란 모니터의 액정에 표시되는 화면이 얼마나 빨리 갱신이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응답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잔상이 없어지게 되며 빠른 움직임이 있는 스포츠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는 특히 더 민감하게 요구되는 옵션입니다.

응답속도는 G-to-G (Gray to Gray)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것은 회색(10% 농도)에서 회색(90% 농도)로 변하는 시간을 측정하게 됩니다.

보통 응답속도는 BtoW(검정 → 흰색), GtoG(밝은 회색 → 어두운 회색) 등의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패널의 종류에 따라 보통은 TN > IPS & PLS > VA 순서로 빠르다고 합니다.


숫자가 낮을 수록 좋고 5 ms 이하면 크게 영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용으로는 1ms 가 좋긴 하겠지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로 패널에 전력을 가해 응답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통해 응답속도를 끌어올리는 모니터도 있습니다.

뭐든지 과하면 고장나기 마련입니다.


[명암비]


(정적) 명암비

가장 어두울 때의 밝기와 가장 밝을 때의 밝기간의 비율을 뜻합니다.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 구분이 뚜렷하고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시할 수 있게 되므로 높을 수록 좋습니다.


사무용 1,000 : 1 이상 적당

게임용 3,000 : 1 이상 추천

고사양 5,000 : 1 이상 추천


동적 명암비 (큰 의미 없음, 무시해도 됨)

모니터의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하여 밝은 화면에서는 더욱 밝게, 어두운 장면에서는 밝기를 낮춰서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

사실상 동적 명암비는 모니터의 백라이트 밝기만 조절하면 되므로 구현하기 편하지만 백라이트의 밝기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오히려 눈이 아플 수도 있으며, 화면이 전체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는 항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적명암비로는 한 화면에서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동시에 있는 것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명암비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은 (정적) 명암비 입니다.


500,000 : 1 이상



[밝기]


액정의 밝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

밝기가 높을 수록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단위는 cd/㎡

1cd/㎡ 는 가로 세로 1m 의 공간에 1개의 촛불을 켰을 때의 밝기를 뜻합니다.

그러니 높을 수록 더 밝은것입니다.

250 ~ 350 무난함


[LED 방식]

LED 방식이란 LCD 패널에 백라이트(광원)을 LED로 사용한 방식을 말합니다.

LED 광원은 소비전력이 낮기 때문에 열도 적게 나며 수명이 길어서 현재는 많은 제품이 LED 광원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백라이트가 LED라고 해서 LED 모니터는 아닙니다. 100% LED 모니터는 백라이트 없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색상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매우 얇고 또한 고가입니다.


즉, 엄청 고가의 모니터가 아닌이상 대부분의 LED 모니터는 LCD 패널에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모니터입니다.


[색재현율]

자연의 색을 모니터가 얼마나 실제 색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가리키는 말

sRGB, NTSC 등 - 일반 사용자

Adobe RGB - 출력물을 위한 색 기준으로 녹색, 파란색의 표현이 풍부함

PCI-P3 - 영상물을 위한 기준으로 빨간색의 표현이 풍부함


[로우 블루라이트 (블루라이트 차단)]

청색광을 억제하는 기술로 눈의 피로 및 안구건조증 유발에서 보호해주는 기능.

[플리커 프리 (Flicker Free)]

모니터의 깜박임 현상을 막는 기술.

눈의 피로도가 줄어 들수 있습니다.


[AMD FreeSync (프리싱크)]

그래픽 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재생빈도가 엇갈리며 발생하는 화면의 찢어짐 현상을 없애주는 기술.

[Adaptive Sync (어댑티브 싱크)]

인텔이 자사 CPU에 탑재된 내장 그래픽 유닛에 어댑티브 싱크 기능 지원을 추가할 계획인 기술로 유사 기술로 엔비디아의 G-Sync와 AMD의 FreeSync 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HDR (High Dynamic Range)]

이 기술은 디지털 영상의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해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더 우수한 대비와 색상 정확도, 선명함을 제공하며 영화, 게임,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DP 포트] (DisplayPort)

높은 데이터 전송 대역폭으로 영상,음성, USB 외 기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연결 방식입니다.

PC에서는 모니터와 연결을 하여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으며, 이 연결방식을 만든 VESA에서는 D-Sub, DVI 등의 기존 연결 방식을 대체하기 위해서 DisplayPort를 만들었습니다.

4K UHD 해상도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P 1.2 버전 이상을 사용해야 합니다. DisplayPort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연결단자로 여러 대의 모니터를 체인형식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DVI]



DVI 싱글, 듀얼로 나누어지며 VGA(RGB)같은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신호로 전송되어 어욱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합니다.

보통 FHD 정도의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 합니다.

이 역시 구형 단자로 VGA 단자가 사라진것처럼 DVI 단자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HDMI]

HDMI는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써 영상과 오디오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연결방식.

모니터 입력용 HDMI는1.4 버전과 2.0 버전이 있으며, 그래픽카드에서 지원하는 1.4 버전은 최대 3840 x 2160 / 30Hz 까지, 2.0 버전은 3840 x 2160 / 60Hz 사용이 가능 합니다.

HDMI 단자가 있는 제품을 살 때에는 지원하는 버전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케이블을 구매해야 합니다. 모니터는 1.4 버전까지 지원을 하는데, 케이블은 1.2까지만 지원한다면 해상도도 1.2 버전에 맞춰서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기, PC, 동영상 플레이어 등은 대부분 HDMI 1.4 버전을 지원하고, 최근 UHD TV에 이어 4K 디스플레이에도 HDMI 2.0 이 적용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HDMI 2.0 버전을 이용해 4K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려면 PC의 그래픽카드나 미디어 장비의 호환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니터의 주요 용어들을 적당선으로 공부해보았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