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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어항 뚜껑 DIY

by 황뱅크 2019.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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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생활을 하다보니 몇몇 DIY 를 하게 되네요!


어항 뚜껑 DIY 를 하게된 이유는?


[어항 뚜껑이 없는 경우의 문제점]


1. 조명 침수로인한 부식과 누전 위험

2. 빠른 물의 증발

3. 히터기의 가동 횟수 상승

4. 물고기 점프사

5. 물튐으로 인한 어항 주변 젖음

6. 기타 등등


많은 이유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어항에는 조명을 사용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스펀지 여과기와 콩돌을 사용하고 있어 물방울이 터지면서 수면위로 물이 튀게 됩니다.

조명에 물이 튀어 물방울이 안으로 들어가게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조명의 기판이 부식되어 고장이나 누전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기타 나머지 이유들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어항 뚜껑 DIY 를 하게되었죠 ^^


우선 저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빵을 자주 사먹는데 그 포장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비슷한 재료들은 일상생활을 하시다보면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활용으로 버리는것들중에 쓸만한것들이 은근 있더라구요 ㅎㅎ


일단 재료에는 [펫트] 라고 적혀 있습니다.


일단 투명하고 쉽게 변형이 가능하여 DIY 용으로 적당하다 생각되어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자기 어항의 크기에 맞게 자르고 꺽어주면 됩니다.


가위와 칼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ㅎㅎ



완성!!


생각보다 너무 쉽쥬~? ㅎㅎ


어항의 좌우 길이보다 약간 짧게 제작하여 밥을 줄때 좌우로 밀어주며 사용하면 좋습니다.



안시 롱핀과 스노우볼 새우를 키우고 있는 어항입니다.

이 어항에서는 모스와 수초들이 너무 잘 자라서 좋아요.

얼마전에 만든 자작 집똥기도 보이네요 ㅎㅎ




시중에 판매하는 물튐방지갓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


테두리가 없는 어항을 위한 뚜껑도 사용중이긴 하지만, 더 좋게 어떻게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완성되면 또 글을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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